비아그라 치매, 고혈압, 눈 질환 예방까지 자세히 알아보기

비아그라는 남성 발기부전 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의약품입니다. 하지만 비아그라의 혈액 순환 개선 기능으로 인해 다른 질환에도 도움이 되진 않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우선 비아그라가 어떤 효능을 갖고 있는지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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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비아그라 치매, 고혈압, 눈 질환 예방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아그라 치매

비아그라는 주로 남성 발기부전 치료로 사용되는 의약품입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 비아그라는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는 비아그라 치매 예방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혈류 개선
비아그라는 혈관을 확장시키면서 혈류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에 혈액 공급이 감소하면서 혈류가 저하된 상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데나필 성분의 비아그라는 혈류 개선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알츠하이머 치매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신경 보호
비아그라는 신경 보호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의 신경 세포의 손상과 염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실데나필 성분이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생존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기억력 개선
알츠하이머 치매는 학습능력과 기억력 저하가 가장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실데나필 성분의 의약품은 기억과 학습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염증 억제
알츠하이머 치매는 염증과 아주 복잡하고 밀접한 생리학적 과정에 연관성이 있습니다. 실데나필 성분은 염증 억제에 효과가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연구들에 의하면 알츠하이머 질환이 있는 쥐에게 실데나필로 연구한 결과 인지 기능의 저하를 개선시켰고 뿐만 아니라 해마 신경세포를 활성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결과들로 미루어 보았을 때 실데나필은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구는 초기 단계이고 사람에게 적절한지, 추가적인 부작용은 없는지 등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비아그라는 남성 기능에 초점을 맞춘 의약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 예방을 위해서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것은 아직까지는 적절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

중국의 한 20대 여성은 폐고혈압을 앓고 있었습니다. 10살에 폐동맥 내에 혈압이 높아지면서 폐동맥이 두꺼워지고 결국 폐의 혈액 순환이 안 좋아지는 희귀한 병인 폐고혈압을 진단받았지만 한 의사가 비아그라를 처방해 주었다고 합니다. 약을 먹으면 증상이 완화되어 일상생활이 가능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래에는 비아그라의 고혈압 예방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혈관 확장
비아그라의 성분인 실데나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이 잘 흐를 수 있도록 개선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혈압은 혈관이 협착되면서 혈압이 상승하는 상태와 관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혈액 순환 개선
고혈압은 심장과 혈관에 과부하를 주고 혈액 순환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비아그라는 혈액 순환을 개선해 주는 효과로 인해 혈관과 심장 건강을 향상하면서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관 염증 억제
혈관 염증은 고혈압을 발생하는 데에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아그라 성분인 실데나필은 혈관의 염증을 억제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위의 언급한 20대 여성은 처음 의사의 권유로 먹기 시작했을 때 비아그라의 원래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고 비아그라를 처방받았다고 했습니다. 매달 비아그라를 10박스씩 사면서 하루 3번 복용을 하였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다고 했으나 겨울에는 산소가 부족하고 추워서 다소 힘들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아직 비아그라가 고혈압 자체를 예방해 주고 완치해 준다는 것에서는 연구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혈압을 예방 및 완치하기 위해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것은 일종의 모험과 같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적절하다고 볼 순 없을 것 같습니다. 

 

 

 

 

 

눈 질환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안과 전문의인 잭슨 박사는 비아그라가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망막질환 중 하나인 노인성 황반변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반적으로 비아그라를 장기복용 할 때 시력 손상이 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래에는 비아그라의 눈 질환 예방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연구
임상시험 결과로는 망막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의 진행을 막고 손상된 시력을 개선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 5명을 대상으로 실데나필 성분의 비아그라를 매일 2정씩 2년 간 투여하였고 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하였는데요. 이 중 네 명은 질환의 진행이 완전히 멎었고 한 명은 손상된 시력이 개선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로는 망막 앞에 있는 맥락막에 혈액 공급이 감소되는 것이 황반변성의 부분적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비아그라의 혈액 순환 개선으로 이것이 해결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기 때문에 결과는 신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더 많은 규모의 임상시험이 필요하다는 논평이 있습니다.

다른 연구

하지만 다른 연구에 의하면 이는 또 다른 결과를 내보였습니다. 발기부전에 사용하는 것보다 더 고용량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중증 시력 손상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색각에 더 큰 손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남성은 인터넷으로 구입한 비아그라를 복용한 직 후에 시력 변화가 시작되었고 이틀이 지나도 그 증상이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비아그라의 부작용으로 시력이 손상될 수는 있지만 대개 하루 이상 지속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50밀리그램 이상을 복용하였고 각종 치료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난 이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러 검사를 통해 색각을 담당하는 원뿔체가 손상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연구마다 비아그라는 눈에 치명적일 수 있으나 동시에 오히려 눈에 좋을 수 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데나필은 혈류를 증가시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혈액 공급과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는 도움이 되지만 그 외의 문제에서는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추측해 보았습니다. 

비아그라는 눈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 자체가 시력 손상 등이 있기 때문에 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비아그라를 먹는 것은 오히려 더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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