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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러브버그나 동양하루살이 등 익충들 때문에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충의 대명사인 바퀴벌레는 우리에게 얼마나 좋지 않은 영향을 줄까요? 이 글에서는 바퀴벌레 없애는 법, 건강에 안 좋은 이유, 맥스포스겔 내 돈 내산 후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퀴벌레가 건강에 안 좋은 이유
생긴 것만으로도 징그럽지만 우리 일상에서 큰 불편함을 주는지 생각해 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그 자체만으로 우리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 말고도 건강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아래에는 바퀴벌레가 건강에 안 좋은 이유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알레르기 유발
바퀴벌레는 알레르기를 유발하게 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바퀴벌레의 배설물, 피부 조각, 분비물 등을 흩뿌리고 다니는데 이 물질들은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습니다. 이 분비물과 배설물이 우리의 눈, 코, 입, 피부 등에 접촉하게 되면 천식, 비염, 아토피 등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질병 전파
일부 바퀴벌레들은 인체에 유해한 세균들을 옮기면서 전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과 같은 위험한 세균들을 운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 설사, 식중독 등과 같은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바퀴벌레는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장소를 통해서 세균들을 수집하면서 다른 장소로 전파하게 됩니다.
심리적 영향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불쾌감을 주는 것입니다. 바퀴벌레는 더러운 환경에 서식하게 되는데 바퀴벌레들이 나타나는 곳은 보통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심리적으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되며 심각한 경우에는 잠을 방해하여 불면증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퀴벌레는 깊고 좁은 곳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특히 바퀴벌레들에게 귓구멍이 가장 최적의 장소라고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밤에 잠을 자면서 귓구멍에 바퀴벌레가 들어가 응급실에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퀴벌레를 억지로 귀이개 등으로 빼내려 하거나 불빛을 비추면 절대 안 됩니다. 오히려 더 깊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식용유를 소량 넣어 바퀴벌레가 질식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바퀴벌레 없애는 법
이제는 우리는 바퀴벌레를 정당한 이유로 없앨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퀴벌레는 없애도 계속 생겨나는 불멸의 존재라고 하는데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아래에는 바퀴벌레 없애는 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청결 유지
가장 중요한 것은 집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과자 부스러기나 이물질은 바퀴벌레에게 좋은 먹잇감이 됩니다. 먹이를 찾아 우리 집으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 식탁을 청소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주방과 식품 보관 창고 등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음식물은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입 경로 차단
바퀴벌레는 밖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퀴벌레의 침입 경로를 차단하여 못 들어오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문과 문 등의 틈새들을 메우고 균열, 구멍과 같은 곳들은 실리콘으로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배수구나 배관 주변이 밀폐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여 균열이 있는 곳을 제대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충제 사용
바퀴벌레를 유인하면서 살충제를 먹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퀴벌레가 먹이로 인식하면서 먹게 되고 먹은 것들을 자신의 서식지에 전파시키게 되어 개체들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이나 유아가 접근할 수 없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맥스포스겔 내돈 내산 후기
어렸을 때 바퀴벌레에 대한 안 좋은 추억으로 인해서 바퀴벌레라면 자다가도 눈이 번뜩 뜨일 정도로 싫어합니다. 매번 살충제 등 바퀴벌레에 특효라는 제품들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경우가 많았는데요. 아래에는 맥스포스겔 내 돈 내산 후기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제품을 제공받고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하는 상업적인 글이 아닌 순수한 정보 수집과 개인 후기에 따라 작성하였다는 점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용하게 된 계기
어릴 적 살았던 곳 건물 옥상에서 텃밭을 일구게 되었는 데 이때 사용된 비료의 문제 때문인지 어느 순간부터 집에 바퀴벌레가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크기는 작았으나 하루에 두세 번 이상은 무조건 마주쳤으며 심지어는 자고 일어났는데 옆을 보니 바퀴벌레가 떡하니 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 이후부터 바퀴벌레를 너무 무서워하고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벌레 공포증이 있는 저는 아예 없애고 싶어서 정말 수도 없이 많은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중에서 맥스포스겔이 가장 유명하다고 하여 구입해 보았습니다.
제품 설명
바이엘사에서 만든 맥스포스는 맥스포스 원겔과 맥스포스 셀렉트이지겔이 있습니다. 맥스포스 원겔은 히드라메틸논으로 만들어졌고 맥스포스 셀렉트이지겔은 피프로닐로 만들어졌습니다. 둘 다 해충들을 살충하기 위한 화학물로 사람이 소량 섭취했을 시에는 큰 문제는 없으나 다량 섭취했을 시 구토와 어지러움증, 심할 경우에는 장기가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사용 후기
저는 맥스포스 셀렉트이지겔 대용량을 구매했고 결론만 말하자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전에 썼던 제품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사실상 박멸 수준이 되었으며 바퀴벌레는 며칠 새에 바로 없어졌으며 지금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바퀴벌레는 이 약을 당장 먹은 것이 아니니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집 바퀴벌레는 없어진 것 같습니다. 대신 냄새가 좋진 않아서 약을 도포할 때에 많이 불편할 수 있으나 순간만 참으면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사했을 초기에 맥스포스 셀렉트이지겔을 먼저 발라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같이 보면 좋은 정보
건강과 관련된 포스팅을 같이 올려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