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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면 전어가 아닐까요? 특히 생선회를 좋아하는 저 같은 경우에는 가을에 먹는 전어를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을 이외에는 전어를 먹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뭔가 가을에만 먹어야 될 것 같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가을과 전어는 대체 무슨 관련성이 있는 것일까요?
이 글에서는 가을 전어 뜻, 효능, 철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을 전어 뜻
가을 하면 전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근데 전어를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왜 가을 하면 전어인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아래에는 가을 전어 뜻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속담
- '가을 전어는 깨가 서말'
- '집 나간 며느리도 발길을 돌린다는 전어 구이'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과 전어는 관련성이 깊습니다. 아마도 예부터 내려오는 말 때문에 가을과 전어는 떼낼 수 없는 단어인 것 같기도 합니다.
제철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전어는 계절에 따라 영양분 자체가 큰 차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사실은 특히 가을 전어는 지방 성분이 최대 3배가량 높아진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상들도 막상 비교해 보니 가을 전어가 가장 맛이 있기 때문에 '가을 전어는 깨가 서말'이라는 말처럼 깨처럼 고소하고 기름지다는 의미의 말이 전해져 내려오는 것 같습니다.
가을 전어 효능
하지만 단순히 맛이 좋은 것을 제외하고도 전어는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는 가을 전어 효능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양소
가을 전어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에 필수적인 아미노산, 비타민 D, 비타민 B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영양소들로 인해서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한의학에서는 위장 건강과 소변을 배설하는 것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D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의학과의 관계
수세비결에 의하면 다른 약물이 효과를 보이지 않았을 때 가을 전어를 생선회로 먹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실제로도 가을 전어가 한약재로도 사용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지방 함량
하지만 가을 전어는 다른 생선들에 비해서 딱 그 시기에만 지방 함량이 최대 3배까지 높아지는 생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친 섭취를 할 수 있으니 적정한 양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구이 vs 생선회
사실 전어는 구이로 먹어야 제맛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냄새도 고소하기 때문에 속담으로도 전해 내려 올 정도이니까요. 하지만 구이나 튀김으로 조리할 시 열에 의해서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신선한 전어를 생선회나 초무침으로 드시는 것이 영양소 보충에는 가장 좋습니다.
가을 전어 철
가을 전어는 풍부한 지방 때문에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가을에 제철이라는 것인데 좀 더 맛있는 전어를 맛볼 수 있는 때는 언제일까요? 아래에는 가을 전어 철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유
보통 가을이 아닌 때에 일반 전어를 먹는다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맛이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금어기는 5월에서 7월 사이인데 그 이후 가장 살이 통통하고 기름진 때가 가을이기 때문입니다.
시기
제철은 9월에서부터 11월까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름 전어도 맛이 좋다고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가을 전어보다는 기름진 맛이 덜 하다고 합니다. 가을에는 다른 물고기보다도 지방량이 약 3배에 달한다고도 합니다.
요리에 따른 전어 선택 방법
보통 전어 요리를 할 때에는 구운 전어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름기가 많은 제철일 때에 전어를 구워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무침으로 먹을 때에는 기름진 전어보다는 덜 기름진 전어가 더 맛이 좋다고 합니다.
같이 보면 좋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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