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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탕후루가 인기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달고 맛있는 간식들을 많이 드시기도 하는데요. 우리는 쉽게 단 음식들을 접하게 되는데 이게 맞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혹시나 아직 나이도 어린데 당뇨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 글에서는 당뇨병의 정의, 당뇨 초기 증상, 당뇨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의 정의
당뇨란?
당뇨병은 쉽게 당뇨라고도 말하며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으로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혈당 관리를 가장 최우선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혈중 포도당을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못할 때 나타나게 되며 보통 인슐린 부족이나 기능 장애로 인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혈당과 인슐린
인슐린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데에 요구되는 포도당을 세포에 전달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이런 역할을 하는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포도당이 혈액 중에 고이게 되면서 소변으로 같이 배출되게 됩니다.
현재 현황
당뇨병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확산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질환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으며 그 수는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한당뇨병학회에 의하면 한국에서도 당뇨병은 비교적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성인의 7명 중 한 명은 당뇨병 환자입니다. 당뇨병과 관련된 인구수는 약 1,500만 명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혈당이 높은 사람이 적정한 치료를 받지 않게 되면 5년 이내에 2형 당뇨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당뇨에 대해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당뇨 초기 증상
잦은 배뇨
초기 증상 중 하나는 다뇨입니다. 혈중 과한 당분은 신장을 통해서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여러 번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갈증
과한 당분 배출은 몸에서 물도 같이 배출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갈증이 나타나게 되며 몸의 수분량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당뇨 환자들은 더 많은 물을 마시게 됩니다.
공복
당뇨병은 포도당을 정상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게 되어서 음식을 먹어도 공복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과식이 될 수 있으며 과한 음식 섭취로 인해 혈당 수치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피곤함과 무기력증
당뇨는 에너지 부족이 나타나면서 이로 인해 피곤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들은 일상 활동을 하면서 빠르게 피로해집니다. 충분히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시야 흐릿함
당뇨병은 눈의 미세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게 되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시야가 흐려지게 되면서 한쪽 눈 혹은 양쪽 눈에 교대로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자연치유 느려짐
혈당이 높은 상태는 몸 혈관과 신경에 손상이 나타날 수 있게 되어 상처가 났을 때 치유되는 과정이 느려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의 미세하게 변화함에도 불구하고 신경 써서 상처 관리를 해야 합니다.
손 발 저림, 통증
고혈당 상태는 혈액을 끈적거리게 만들며 각 세포로 산소 공급과 영양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손발이 저리거나 따끔거리고 통증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피부 얼룩져짐
인슐린 저항성 초기 증상으로 피부가 얼룩져 보일 수 있습니다. 피부 주름 부분이 어둡게 보이는 것은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당뇨 음식
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에 좋은 음식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알긴산
알긴산은 당뇨를 관리하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급격한 혈당 상승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역, 김, 해초, 미역줄기, 곤약, 다시마 등이 있습니다. - 칼슘과 마그네슘
마그네슘과 칼슘은 신경 안정과 물질 분비를 조절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몬드, 호두, 건새우, 멸치, 흰 살 생선 등이 있습니다. - 폴리페놀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주며 혈액을 정화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포도, 연근, 브로콜리, 가지, 사과, 쑥갓 등이 있습니다. - 사포닌
사포닌은 신장 기능을 높이고 배설을 촉진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덕, 콩, 양파, 은행, 도라지, 미나리 등이 있습니다.
사포닌 하면 인삼이 가장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삼은 당뇨에 좋을까요? 인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당뇨에 나쁜 음식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특히 음식을 조심해야 합니다.
- 고당식품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는 식품들로 흰 쌀, 밀가루, 흰 설탕 등이 있습니다. - 상온에 두면 굳는 기름과 산화된 기름
건강에 좋지 않은 기름으로 튀김, 아이스크림, 볶음 등에 사용되게 됩니다. - 열을 생성하는 식품
혈압을 높일 수 있는 음식으로 녹용, 술, 맵고 짜고 단 음식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인삼 혹은 홍삼이 위에 언급된 것처럼 사포닌이 많이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당뇨에는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동물성 고단백 식품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나타나게 되는 암모니아를 처리하는 데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마치며
요즘 2030한테도 당뇨가 걸릴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더 이상 중년들만의 질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그 수준은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계속해서 당뇨와 관련된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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