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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빈대 때문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대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다행히 오늘부터 새로운 살충제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내성 빈대에 대해 알아보고 내성 빈대를 예방하고 퇴치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네오니코티노이드계인 디노테퓨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빈대가 왜 무서운지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빈대에 물리게 되면 그 증상은 모기보다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대체 어떤 증상 때문일까요? 그럼 연고는 어떤 연고를 발라야 할까요? 글을 읽기 전에 아래 링크를 통해 먼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성 빈대란?
빈대
해외여행을 할 때에 베드버그라고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즉 베드버그는 빈대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오래전에 거의 박멸했다시피 그 모습을 감추었지만 해외여행의 증가 등으로 인해서 전파된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빈대 특징
성충이 된 빈대는 약 1cm 정도의 크기로 흡혈하지 않았을 때에 길쭉하고 납작한 모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통통한 모습만을 많이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빈대가 흡혈하게 될 시에는 마치 모기처럼 몸 전체가 붉게 변하면서 통통한 모습을 띠게 됩니다.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사람 혹은 동물의 피를 흡혈하면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생활 반경에 있으며 가구나 침대 등에 숨어서 활동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내성 빈대?
원래는 기존의 벌레 살충제가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이제는 빈대가 그 안에서 수영을 칠 정도로 살충제에 내성이 생겼다고 합니다. 즉 기존에 있는 살충제로서 빈대를 퇴치하기가 어려워졌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정부 또한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살충 성분을 긴급 승인을 내렸다고 합니다.
내성 빈대 확산 장소
천 의자
사람이 자주 오고 가는 곳 중 하나는 바로 지하철인데요. 지하철이나 기차, 극장 등의 의자는 가죽이나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천으로 만들어진 의자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리에 앉으면 숨어있던 빈대가 옷에 달라붙게 되면서 전파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 의견
빈대는 사람들의 생활 반경 곳곳에 숨어있기 때문에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특히나 조심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예방을 할 수 있고 퇴치를 할 수 있을까요?
내성 빈대 예방 방법(예방법)
침대 관리하기
빈대는 특히나 침대에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침대의 침구 혹은 침대의 어두운 면에 빈대가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밖에서 입던 옷 그대로 침대에 앉거나 눕게 되면 빈대가 전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옷 관리하기
또한 빈대는 옷에 붙어서 전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이유로 평소에 외출복을 세탁하지 않고 다시 입으시는 분들은 가능하다면 외출한 이후에는 바로 빨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택배 박스
특히 해외에서 직구를 많이 하신다면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택배 박스에 빈대가 붙어서 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가능하다면 택배 박스는 밖에서 살충제를 뿌려준 다음에 개봉한 후 안의 물건만 집에 들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개인 의견
물론 심각한 상태이긴 하나 예방만 잘한다면 집에 전파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집이 빈대가 서식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성 빈대 퇴치 방법(퇴치법)
내성 빈대 새로운 살충제?
정부에서는 피레트로이드계의 살충제를 사용하여 빈대를 퇴치하라고 하였지만 외국에서 이미 내성이 생긴 것으로 밝혀져 바로 오늘(2023년 11월 10일) 디노테퓨란 성분을 긴급적으로 승인했다고 합니다.
디노테퓨란
모기나 바퀴벌레를 살충할 때 쓰이는 성분으로 네오니코티노이드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엔 해충 등에 살충제로서 많이 사용되었던 성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꿀벌들이 이로 인해서 같이 살충되면서 환경계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계점
다만 현재 정부에서는 가정용이 아닌 방제용으로서만 허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전문 방역업체에서만 사용된다는 것인데요. 가정용은 좀 더 엄격한 기준에 따라서 사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긴급 승인에서는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실상 지금 당장은 가정용 살충제를 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우선은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고온으로 침대, 옷 살균 세탁하기
-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집 안 곳곳에 있는 빈대와 알 제거하기
- 스팀 청소기를 이용하여 침대뿐만 아니라 가구 등 틈새에 살균 소독하기
- 건조기가 있을 시 50~60도에 옷과 침구를 30분간 고온 살균하기
우선 이 정도만 지켜준다 하더라도 상당히 많은 수의 빈대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아직 새로운 가정용 살충제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빠른 시일 내에 긴급 승인 되면서 나올 것 같기도 한데요. 하지만 다소 생소한 성분이기 때문에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만약 사용할 시에는 반드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얼굴과 몸을 가린 상태에서 사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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